호반건설, 추석 맞아 쌀 나눔·에코백 만들기 봉사 실시

입력 2017-09-25 10:07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김포 소망의 집에서 고구마 텃밭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쌀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호반건설은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3일 ‘김포 소망의 집’과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경영부문 임직원 위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40여명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 소망의 집에서 시설의 환경정화, 고구마 텃밭 관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포 소망의 집’은 1급 중증 지체아동 요양시설로 장애아동 13명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추석명절을 맞아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기관 후원 물품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호반건설은 26일에 김포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으로 열리는 ‘한가위 나눔 잔치’에도 300만원을 후원한다.

기술부문 임직원이 중심이 된 호반사랑나눔이 70여명은 경기도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에코백’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