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LG하우시스, 냉난방비 40% 아끼는 ‘슈퍼세이브’ 창호

입력 2017-09-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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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의 보급형 창호 ‘수퍼세이브3’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20대가 증가하고 있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니 후회 없이 즐기고 살자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열풍이 불고 있고, 온라인을 통해 자시만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홈퍼니싱(home furnishing)’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하우시스 역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간에 머무는 사람의 건강과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LG하우시스는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로 구분한 창호 제품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고단열 창호 보급에 나서고 있다. 수퍼세이브3는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며, 수퍼세이브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이를 적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엣지 프레임’을 적용한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 한 최고급 제품이다.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은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LG하우시스는 식물성 수지의 친환경성에 독특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지아 자연애’ 바닥재를 통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아 자연애 바닥재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아울러 제품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

지아 자연애는 기존의 나무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논우드(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했다.

LG하우시스는 벽지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를 사용하고, 에코 코팅으로 공기 정화 기능을 더한 친환경 제품인 ‘지아벽지 프레쉬(fresh)’도 올해 출시하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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