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현대건설·대림산업, 4066가구 대단지 ‘고덕 아르테온’

입력 2017-09-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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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제외 1397가구…강남4구 재건축 최대 물량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이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4구 재건축 조합 사업 물량 중 최대 규모다.

일반 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가구 △84㎡ 1167가구 △114㎡ 129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의 약 91%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구 2개소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2개소는 추가 신설 예정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연장선 고덕역(계획)도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망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천호대로를 통해서는 강동구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고덕지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명일점), 현대백화점(천호점),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입점 예정인 이케아와 코스트코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고덕지구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구립어린이집, 병설유치원도 신설 예정에 있어 이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한영외고, 한영중·고등학교, 배재중·고등학교, 상일여중·고등학교 등 강동구 내 전통 명문 교육 기관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고덕 아르테온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31 승광타워 3층에서 운영 중이며 홍보관 내방객을 대상으로 VIP 고객을 모집 중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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