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신인’ 박성현은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 탈환했고, 전인지-김인경은 2계단씩 밀렸고, 유소연은 13주째 1위

입력 2017-09-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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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LG전자
◇세계여자골프랭킹(19일)

1.유소연 8.71점

2.박성현 8.05

3.렉시 톰슨(미국) 8.05

4.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7.04

5.아리야 주타누간(태국) 7.02

6.펑샨샨(중국) 6.84

7.전인지 6.84

8.리디아 고(뉴질랜드) 6.68

9.김인경 6.54

10.박인비 5.65

▲안니카 어워드를 수상한 유소연이 13주째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록 우승을 놓치긴했지만 ‘특급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1주일 만에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를 도로 찾았다.

이달 초 처음으로 세계랭킹 2위에 올랐던 자리했던 박성현은 지난주 1주일 만에 렉시 톰슨(미국)에게 2위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으나 다시 1주일 만에 2위로 올라섰다.

안니카 어워드를 수상한 ‘메이저 퀸’ 유소연(27·메디힐)이은 6월 말부터 13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는 9계단이나 상승해 13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전인지(23)와 김인경(29·한화)가 각각 2계단 내려가 7위, 9위로 밀려났고, 에비앙에 불참한 박인비(29·KB금융그룹)도 1계단 떨어져 10위에 머물렀다.

에비앙에서 우승경쟁을 벌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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