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36:1, 100명 선발..."이미지 제고 기대"
신한은행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8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는 신한은행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홍보 관련 각종 아이디어 뱅크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이번 8기 모집에는 총 3619명이 지원해 평균 약 36: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이 선발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홍보대사 역할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웍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는 신한은행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004년 8월에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1기부터 7기까지 모두 650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