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루가 전 최대주주의 자금 횡령 사건 소식으로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엔블루의 주가는 전일대비 14.39%(95원) 떨어진 565원을 기록중이다.
엔블루는 전일 전 최대주주이자 브라흐마컴퍼니의 실질적인 사주 곽호영씨가 213억5900만원의 자금횡령 및 배임혐의가 발생, 이에 대한 조사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횡령건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위반으로 곽씨를 고소할 예정이며, 피해금액 환수를 위해 민형사상의 법적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