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큐브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억41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83.5%, 73.9% 줄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7억56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8.1%, 4.6%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억5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9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보험사, 통신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부문의 IP기반 CC및 IPT 수요 발생과 이동통신 3사에 고른 매출로 이같은 실적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티큐브는 같은날 공시를 통해 2008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목표 매출액은 655억, 영업이익은 40억으로 전년대비 각각 19%, 72%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CRM부문 500억, 무선인터넷솔루션 부문 115억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9.5% 증가할 것이며, 미디어 부문은 41억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