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리천 커플(출처=판빙빙SNS)
중국 톱 배우 판빙빙이 연인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지난 16일 판빙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연인 리천에게 프러포즈 받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판빙빙의 36번째 생일 파티 중 프러포즈하는 리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랜 연인인 만큼 애정 넘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판빙빙은 이날 열린 중국 금계장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결혼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너무 바빠 아직 결혼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라며 “인생의 큰 사건인 만큼 좀 기다려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5년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인연을 맺고 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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