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이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 장비 WS80A로 '5D Heart'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메디슨이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7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서 자사 초음파 진단기기의 임상 유용성과 연구 사례 등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는 해마다 2500여병에 달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최신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는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 국제 학술 행사다.
삼성메디슨이 주관한 학술 세미나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13개 세미나를 통해 ‘크리스탈 클리어 사이클’의 주요 진단 기능들의 임상적 유용성과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은 삼성메디슨이 제공하는 여성 생애 주기 통합 진단 솔루션으로 △임신계획 △태아 발달 측정 △태아 기형 검사 △태아 영상 진단 △출산 △유방·여성암 진단 등 각 과정에 따라 필요한 초음파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삼성메디슨은 이 밖에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신개념 초음파 진단기기, 스트레스 릴리프 프로브(Stress Relief Probe) 시제품, 초음파영상을 시간·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해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기반의 IT솔루션을 비공개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