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주아 트위터)
배우 신주아가 2세 고충을 토로한 가운데, 신주아의 중국계 태국인 남편이 눈길을 사고 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2세 연상인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태국 여행을 떠난 신주아는 지인들과의 합석 자리에서 지금의 남편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신주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3주념을 기념하기도 했다.
신주아 남편은 태국의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해당 회사는 400억 원의 영업 실적을 달성할 만큼 탄탄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편을 공개했고, 신주아의 남편은 이준기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신주아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2세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신주아는 곧 태어날 2세가 혼혈아로, 차별받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주아는 "나중에 (아이가)혼혈이라고 차별받을까 걱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