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성진 후보자 용퇴 결정 존중”

“김명수 인준에는 협조 당부”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갖은 논란 끝에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데 대해 “용퇴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타깝지만 새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박 후보자의 용퇴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와 박 후보자가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 만큼, 국회도 향후에 있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