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입력 2008-01-24 15:42

대한생명 사랑모아 봉사단은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고사리손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과 아이들은 직접 가래떡을 썰고 올바른 세배법을 배우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방에서 직접 썬 가래떡으로 떡국을 준비하는 동안, 봉사단원들과 아이들은 올바른 세배법에 대해 공부했다.

올바른 세배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자세, 왼손·오른손의 위치, 손끝의 방향 등 세부적인 내용들을 배우고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원들과 아이들은 직접 썬 떡으로 만든 떡국을 나눠 먹으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한생명 CS정책팀 이노춘과장은 “직접 떡을 썰어보니 옛 어른들의 정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예절 교육을 통해 가볍게 여겨지는 전통예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참가자들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