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계절 융복합 휘센 벽걸이 에어컨 출시

입력 2017-09-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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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4일 냉방, 제습은 물론 난방,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시에 갖춘 사계절 융복합 휘센 벽걸이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으로 깨끗해진 공기를 여름에는 냉방 기능으로 시원하게, 가을과 겨울에는 난방 기능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냉방, 제습은 물론 난방과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시에 갖춘 사계절 융복합 휘센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모델명: S-W072PS1W)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으로 깨끗해진 공기를 여름에는 냉방 기능으로 시원하게, 가을과 겨울에는 난방 기능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또 실내 온도를 감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냉방과 난방을 자동으로 전환한다. 24.4㎡(약 7평) 면적을 정화하고 냉방할 수 있으며, 20.3㎡(약 6평) 면적을 난방할 수 있다.

특히 공기청정 적용 면적은 국내 벽걸이 에어컨 중 가장 넓다. 신제품은 공기청정 성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도 받았다.

이 외에도 이 제품은 △실내를 빠른 속도로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해주는 ‘파워풍’△4단계 바람 세기 조절 등의 탁월한 냉난방 성능 △장마철에 유용한 강력 제습 기능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주는 슬림한 디자인 등도 갖췄다.

LG전자가 10년 무상 보증하는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효율은 1등급이다. 무선인터넷(Wi-Fi)를 탑재해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품 작동을 제어하고 전기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등 가정용 에어컨부터 시스템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사계절 융복합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외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격은 출하가 기준 13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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