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자문위원, 본선진출자 중 메인스폰서 없는 선수 특별 후원...14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서 개막

입력 2017-09-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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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왜 신바람이 났을까.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6953야드)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17번홀에 더 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 벤츠 GLC 200D, 12번홀에 LG 시그니처 65인치 TV가 걸려 있다.

19개국 13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신한동해오픈을 만든 자문위원들이 선수들에게 특별한 후원을 한다. 3라운드 본선진출자 중 메인스폰서가 없는 한국인 선수 위주로 15명을 선발해 각각 후원을 한다. 국내 대회 중 처음이다. 선수들은 자문위원의 성명이나 기업로고가 새겨진 핀을 모자측면에 달고 플레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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