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8.5/1129.0원..0.65원 상승

입력 2017-09-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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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금개혁 추진 전략을 세우면서 뉴욕 3대 증시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도 강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8.5/1129.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4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8.5원) 대비 0.6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2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67달러를, 달러·위안은 6.538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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