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결혼식 두 번째 연기?… 소속사 측 “본인이 비공개하길 원해”

입력 2017-09-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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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12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지난 20일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을 20일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날짜, 장소 모두 비공개로 이루어진다”라며 “본인이 비공개를 원하고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8월 25일 강남구청에서 소집 해체하며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왔다. 당시 박유천은 “복무기간 동안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라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소집 해제 후 약 한 달 만에 박유천은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 씨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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