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2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원활한 귀향길과 귀성길을 위해 총 54편의 2017년 추석 명절 국내선 임시편을 투입한다.
이번 추석 명절 임시편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노션별로는 김포~제주 노선 32편, 김포~부산 노선 10편, 부산~제주 8편, 청주~제주 4편 등이다. 총 공급좌석은 1만3066석이다.
예매는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koreanair.com/)와 대한항공 예약센터(1588-2001) 및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한항공 추석 명절 임시편은 1회 최대 9석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항공권 구매시한 연장은 되지 않는다. 또 지정된 구매 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으면 예매가 자동으로 취소되며 모든 공항 점소 및 시내 발권 카운터에서는 명절 예약 접수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