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99데이, ‘토요일ㆍ딜 당 최대 거래액’ 달성

입력 2017-09-12 09:51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위메프가 지난 9일 진행한 ‘위메프 99데이’로 창사 이래 토요일 기준 최대 거래액 및 판매한 딜 당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9일 자정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파격 특가 행사 ‘위메프 99데이’를 진행했다. 파격 특가 상품을 비롯해 24시간 동안 매 정각마다 릴레이로 오픈된 초특가딜은 99원, 1999원, 9999원 등에 판매됐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OO데이’를 진행하는 가운데, 파트너사들의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번 ‘위메프 99데이’에서도 2만6000여 파트너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당일 판매된 파트너사의 딜당 거래액이 역대 ‘OO데이’ 마케팅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게 위메프 측 설명이다.

특가 행사를 통한 파트너사의 매출 증대 효과가 이어졌다. ‘위메프 99데이’에 공기압, 수지침 손마시지를 판매한 미래바이텍은 이날 하루 거래액이 전월 전체 거래액 대비 456% 신장했다.

다니엘웰링턴 시계를 판매한 동남산업 역시 ‘위메프 99데이’ 하루 거래액이 전월 전체 거래액 대비 414% 성장했다. 판매수량 1위 업체는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인 반디몰로 6만 6000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위메프는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고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