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엇갈린 IPO주…펄어비스ㆍ선익시스템 ↓ 앱클론 ↑

입력 2017-09-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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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비상장 주식시장에서는 14일 상장 예정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가 9만4000원(-2.08%)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공모 청약을 시작한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도 4만3000원(-4.23%)으로 동반 하락했다. 다만, 18일 상장 예정인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은 2만 원(2.56%)으로 3일 연속 상승했다.

14일 수요예측 예정인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는 2만5500원(0.99%)으로 이틀 전 하락분을 만회했다. 다음달 수요예측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영화테크도 1만8000원(2.86%)으로 상승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은 1만2250원(0.82%)으로 반등했다.

현대차 계열 신용카드사 현대카드는 1만2400원(-0.8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현대중공업 계열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8000원(2.38%)으로 최고가 마감했다.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는 2만1500원(-6.52%)으로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조정 받았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2만6750원(-2.73%)으로 하락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8650원(3.59%)으로 사흘 연속 올랐다.

그 밖에 메디오젠이 1만9750원(-1.25%)으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53만5000원(-0.93%)으로 3일째 하락했다.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는 7250원(11.54%)으로 급등했다. TV 홈쇼핑 방송업체 홈앤쇼핑 역시 2만5000원(8.70%)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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