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3일 2008년 경영계획 목표를 발표하고 올해 목표 서비스매출 성장률은 4%, 설비투자 규모는 9500억원이라고 밝혔다.
KTF 관계자는 "올해 목표 순증가입자수는 50만명, WCDMA가입자는 450만명으로 3세대 이동통신인 WCDMA의 가입자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같이 측정했다"며 "각종 할인요금제 출시 및 SMS 요금인하 등의 영향으로 매출선장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총 주주환원율 50% 유지를 검토중이다"며 "추후 이사회를 통해 확정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