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역 인근에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 아래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비구름이 빠져나가고 이번주 후반부터는 늦더위도 물러나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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