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韓·中 소비자 선택 '올해의 블랙박스 브랜드'로 선정

입력 2017-09-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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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팅크웨어가 6년 연속 국내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안재석 브랜드마케팅부서장(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의 브랜드 ‘아이나비’와 ‘싱커웨이’가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7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한국과 중국 블랙박스 부문으로 각각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15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블랙박스 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국내는 6년 연속, 중국은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첫 수상한 중국 블랙박스 브랜드 싱커웨이의 경우, 2017년 한 해 동안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대한민국 브랜드를 대상으로 중국 매체인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된 결과여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로 6년 연속 수상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작년 세계 최초로 전후방 QHD 영상화질을 탑재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을 비롯, 올해 업계 최초로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사고영상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팅크웨어는 작년 중국에 공식 법인을 설립, 중국 블랙박스 브랜드인 싱커웨이로 본격적인 진출을 했다. 이후 해외 첫 오프라인 직영매장인 ‘심천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티몰 등에 입점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올해 CES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블랙박스 ‘F800 프로’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작년에 진출한 싱커웨이 브랜드가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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