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계,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실시

입력 2008-01-23 11: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에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24개 휴게소에 서비스코너를 설치ㆍ운영하는『2008년도 설날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이며, 하행선은 2월 5일~6일, 상행선은 2월 7일~8일 운영한다. 단, 기아차 평사휴게소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GM대우 및 쌍용자동차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별도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실시하지 않으며 종합상황실로 문의해야 한다.

무상점검사항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과 냉각수나 각종 오일류 보충이며, 와이퍼블레이드와 벌브류 등의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