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SEKANSKEEN), 팔케(Falke)와 업무 협약 맺어

입력 2017-09-08 11:00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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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심리스 브랜드 세컨스킨(SEKANSKEEN)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팔케(Falke)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계 1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토탈 브랜드 팔케는 레그웨어와 기능성 언더웨어 품목에서 독창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디자인한 양말을 시작으로 스타킹, 바디웨어, 스포츠 이너까지 다양한 종목과 세분화된 상품군을 가지고 있다. 본격적인 한국 시장진입을 앞둔 팔케는 브랜드 이미지가 유사한 세컨스킨과 업무 협약을 맺어 한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성 팔케 한국 지사장은 “세컨스킨이 가지고 있는 데일리 패션 이미지와 팔케의 스포츠 솔루션 및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소비자에게 트렌디하고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두 브랜드가 상호 시너지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컨스킨 여상룡 대표는 “FALKE ERGONOMIC SPORT SYSTEM(인체공학적 스포츠 시스템)과 세컨스킨의 첨단기술력으로 팔케와 자사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면 한다”며, "서면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목동, 판교, 스타필드 고양, 신세계 강남에서 세컨스킨과 팔케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