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조정을 마치고 큰 폭으로 반등하자 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증권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 오른 1990.32포인트로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는 중이다.
개별 종목별로는 보면 한화투자증권이 5.25% 오른 3005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NH투자증권이 4.30% 오르는 중이다. 이어 △메리츠종금증권(3.87%) △미래에셋대우(3.47% ) △대신증권(3.33%) △유진투자증권(3.27%) △유안타증권(3.08%) 등이 3% 이상 오르고 있다.
아울러 SK증권(2.54%), 삼성증권(2.75%), 동부증권(2.60%), 교보증권(2.79%), KTB투자증권(2.05%), 키움증권(2.50%), 이베스트투자증권(1.89%), 현대차투자증권(1.86%) 등이 함께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날보다 1.15%(26.75포인트) 급등한 2346.57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 속에 엿새 만에 강세를 보이며 234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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