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한국나눔교육포럼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국내 NGO들과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나눔교육포럼)
한국나눔교육포럼이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국내 주요 NGO와 한국사회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 NGO는 구세군자선냄비,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나눔국민운동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재단,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한국나눔교육포럼과 국내 주요 NGO들은 국내 나눔교육의 질적향상과 전국화를 위한 공동사업과 연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나눔교육포럼은 지난해 10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지원하에 나눔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에 공감하는 나눔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했다. 포럼은 누구나 국내 주요 나눔교육과정에 쉽게 신청하고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플랫폼 ‘나눔교육포털’을 오픈했으며, 나눔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교육강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환경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나눔교육 시행기관들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사회에 공감과 배려의 가치가 보편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