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해제 합의…탄두株 동반 급등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사일지침의 탄두 중량 제한을 해체하기로 전격 합의하자 관련 종목이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한일단조는 전날보다 25.10% 오른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전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미사일지침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현행 한미 미사일지침은 사거리 800㎞에 500㎏으로 제한돼 있다.

앞서 증권업계는 한일단조가 국내 탄약 분야 주요 방산업체라며 한국군의 미사일 탄두 중량은 정부 요청대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군용 포탄에 특수전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츠로테크가 전날보다 3.78% 오른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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