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불똥이 씨티은행, 메릴린치 등 미국의 투자은행의 실적악화로 현실화되는 가운데 미국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지수가 연일 급락하면서 주식시장에 뛰어든 직·간접 투자자가 모두 이와같은 하락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주식정보사이트인 증권정보넷(www.s119.com) 투자전략가 파워스톡은 "지난주말 1680~1700 구간에서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난주 금요일 미국시장의 추가 하락과 장 중 중국, 일본, 홍콩시장 등 아시아증시의 급락세 및 외국인의 순매도가 14일째 이어지면서 지수 하락폭이 커진 상황" 이라고 말했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1600p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장중 20일 이격도가 88선에 근접함에따라 단기 과매도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므로 추격매도 보다는 지수 추가 하락시 기술적 반등을 노려볼만한 자리이나 핵심테마주 또는 재료보유주와 저평가종목 위주의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파워스톡은 "지수 안정시 대형주중에서는 삼성전자 등 반도체관련주와 신정부 정책수혜주들에 단기 관심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놨다.
그는 현재 증권정보넷에서 '라이브증권방송'과 '핸드폰추천(휴대폰문자 종목정보)'을 장중 실시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