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 에너지기업으로의 매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9.39%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에너지업체 페트로나스가 경영권을 포함한 대우건설 지분 50.75%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의 대주주 산업은행 측은 아직 제안서가 들어온 것은 없다면서 약 110개 해외업체들을 대상으로 대우건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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