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 64억 원 규모 유형자산 취득결정 철회

입력 2017-08-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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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산업개발은 2015년 11월 18일 임대수입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새난으부터 취득한 전북 익산시 토지 및 건물의 취득결정을 철회한다고 31일 공시했다. 당시 계약금액은 64억1000만 원이며 토지와 건물의 규모는 각각 1541.2㎡, 5010.66㎡다.

회사 측은 철회사유에 대해 "유형자산 취득시 기존 대출금인 농협으로부터 차입금 9억8000만 원을 승계해야 하나, 차입금 승계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임대보증금 14억3000만 원의 반환요청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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