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내서비스ㆍ승무원 '세계 최고'

입력 2008-01-21 17:14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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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래블러 비지니스誌 선정 최고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들과 기내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지난 17일 오후 6시(현지시각)에 미국 LA의 베벌리힐즈 소피텔에서 美 비즈니스 트래블러誌로부터 '2007년 세계 최고 승무원賞'과 '2007년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誌가 선정하는 상은 각각 잡지 구독자 설문 및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ㆍ서비스별 최고항공사를 선정ㆍ시상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서비스와 승무원 부문에서 수년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의 마법사들'의 마술쇼와 창의적인 칵테일 서비스 등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내식 또한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의 폭 넓은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9가지 계절 요리로 이루어진 궁중 정찬도 제공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을 최고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세계적 여행전문잡지인 美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4년 연속으로 '2007년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賞'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설명>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린다 본 비즈니스트래블러지 편집장(왼쪽에서 세번째)으로부터 '2007년 세계 최고 승무원賞'과 '2007년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賞'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