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표(朴聖杓)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21일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날 오후 5시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3월 25일 취임한 박 사장은 재임기간동안 미래경영, 윤리경영, 인재경영을 바탕으로 3년연속 흑자경영을 이루었으며, 2006년에는 자본잠식을 완전히 탈피한 성공적인 경영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 사장은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연속 최상위권, 2006년 혁신우수공공기관 대통령상, 한국의 경영대상 윤리경영대상 및 미래경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 1위 및 한국의경영대상 경영혁신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