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며 3거래일만에 급락세로 마감됐다.
21일 KOSPI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6.35포인트, 2.87% 하락한 214.95에 장을 종료했다.
전일 美 증시의 하락으로 약세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장중 한때 213.3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 후반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약화되면서 소폭 반등으로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323계약과 386계약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천283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전거래일의 +1.43에서 소폭 악화된 +1.35를 기록했고, 괴리율은 -0.22%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010억원 매도우위를, 비차익거래는 226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65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2만2859계약, 미결제약정은 2천193계약 늘어난 9만8120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