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우수 항공사 세계적 호평 이어져

입력 2008-01-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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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및 운항정시율 최고 기록

대한항공의 고품격 서비스와 최상의 운영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LA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레블러誌'의 '2007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부문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트레블러誌의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중심이 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여행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지난 연말 대표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誌가 항공사들의 '운항정시율'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 항공사 목록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해 최상의 운영체제를 인정받았다.

'운항정시율'은 지연이나 결항없이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회수를 전체 유상운항회수로 나누어 산출한 백분율로 항공사의 안전도와 서비스를 입증하는 대표적 기준 중 하나로, 대한항공은 지난해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와 에어버스가 발표한 '2006년 정시율 실적'과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잡지인 '월드트레블誌'로부터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평가받은 바 있다.

<사진설명>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저녁(뉴욕 현지시각) 뉴욕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레블러'誌/의 '2007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부문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항공사'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사진은 트래블어워드 시상 모습. 왼쪽에서 첫번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이종은 상무, 왼쪽에서 두 번째 에바 레너드 비즈니스트래블러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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