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회적기업가MBA가 ‘2017 소셜 벤처 부스팅 데이-비즈 클리닉 스타트업 가치혁신 멘토링’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KAIST 사회적기업가MBA는 세계 최초 2년제 전일 과정으로 개설된 사회적기업가 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5기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 SK행복나눔재단과 행복나래, KAIST-SK사회적기업가센터에서 운영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소셜 벤처 부스팅 데이-비즈 클리닉 스타트업 가치혁신 멘토링’은 2030대 청년 소셜 벤처 기업가들이 사업의 미션과 비전에 맞는 사업 모델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내달 1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SK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소셜 벤처 부스팅 데이’는 크게 △소셜 벤처 창업 특강 △창업 스토리 특강 △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된다.
소셜 벤처 창업 특강은 KAIST 사회적기업가MBA의 조성주 창업 주임교수의 강의 ‘소셜 벤처 창업 A to Z’는 물론, 이지환 책임 교수, 정재호 카이스트 청년차업투자지주㈜ 이사의 강의가 이뤄진다.
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KAIST 사회적기업가MBA 참여교수진 및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SK행복나눔재단 등 소셜 벤처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소셜 미션 수립 방법과 사업모델 발전, 임팩트 투자 유치 등 소셜 벤처 기업가가 실제로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혁신형 창업 인재를 사전에 발굴해 교육하고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소셜 벤처 부스팅 데이’를 기획 및 운영 중”이라며 “3회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많은 소셜 벤처 청년 기업가들이 참가해 멘토들과 창업 관련한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발전적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