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예비신부 김희경과 제주도 늦은 휴가…드론 촬영부터 셀프 화보까지

입력 2017-08-29 13:28수정 2017-08-29 13:33

(출처=김기방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이 예비신부 김희경과 제주도로 늦은 휴가를 떠났다.

김기방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희경과의 제주도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비부부는 국밥집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알콩달콩한 모습이다.

같은 날 김희경 역시 제주도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경은 본인이 손수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고, 김기방과 손을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드론 앞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김희경은 사진과 함께 "늦은 여름휴가. 멀리는 못가니.. 제주도라도. 먹방찍고오께요 라이브도 도전해보고요"라는 글을 올려 휴가 중임을 알렸다.

(출처=김희경 인스타그램)

한편 김기방은 김희경 부대표와 2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희경 씨는 쇼핑몰과 더불어 뷰티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