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드림뷰 멀티TV42'는 비티씨정보통신 DID사업본부의 본격적인 대형DID 라인업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출시한 '제우스-드림뷰46'에 이은 두번째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3개의 42인치 화면에서 DTV, 동영상, 사진 등을 한 시스템 안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새로운 개념의 명품 DID제품이다.
이 제품은 1366x768의 고해상도와 500cd/m2의 밝기와 DCR(동적명암비)기술로 5000: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하여, 실내뿐 아니라 노출이 강한 곳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실시간 DTV수신 기능과 HDMI단자, 컴포넌트, 콤포지트, S-VIDEO, 오디오 아웃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와 CF, SD, MMC, XD 등의 외부 저장장치와 USB2.0을 지원한다.
또한, JPEG, BMP 등의 사진파일 재생은 물론, 오토 사진 슬라이드 쇼, 포스터 표출 효과, 화면 분할 기능과 MP3음악파일, WMV, Dvix와 MPEG2/4등 다양한 영상 코덱 지원과 플래쉬 배너 기능, 자막 제작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과 10W의 내부 스피커 장착이 추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비티씨정보통신 김성기 사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기존 TV가 설치된 장소에 대체 설치돼 생생한 올림픽 화면 중계 및 나머지 화면으로 효과적인 광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제우스-드림뷰 멀티TV42 출시에 이어 조만간 대형DID 듀얼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DID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