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사람 심고 vs 김희정·박태인 母女 사람 버리고…승자는 누구?

입력 2017-08-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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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든든한 동지를 얻는 반면 박태인·김희정 모녀는 이보희 명줄을 쥐려고 애쓴다.

29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57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유경(김희정 분)에게서 정보를 캐내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펼친다.

선호(유건 분)는 가짜 제보로 위험에 빠진 달님을 구하고 달님은 선호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후 달님은 감방 동기 금숙을 유경과 세나(박태인 분)에게 접근시켜 정보를 캐낼 계획을 세운다. 재욱(이재우 분)은 "사장님한테 접근해서 정보를 캐내겠다는 거냐"며 달님을 돕는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유경은 금숙을 직원으로 받아들인다. 유경은 식당 직원들에게 "신입사원이 들어왔다"며 금숙을 소개한다. 금숙은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넨다. 금숙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세나는 이란(이보희 분)의 약점 잡기에 나선다. 세나는 유경에게 "우리 그 아기 찾자. 대표님 목숨줄 우리가 잡게 되는 거다"라며 이란이 오랜 전 잃어버린 아기를 찾도록 부추긴다.

달님은 재욱과 라면 가게를 찾았다가 쓰러진 가게 사장님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긴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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