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저가매수, 이틀째 상승...666.32(14.41P↑)

입력 2008-01-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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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저가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며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4.41포인트 상승한 666.32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1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과 73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업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기기업과 운송업 등이 하락했다.

NHN이 9.5% 올라 나흘만에 강하게 반등했고, 메가스터디가 단기낙폭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3.6% 올라 이틀째 상승했다.

그밖에 LG텔레콤과 다음, 포스데이타, 태웅,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성광벤드, 하나투어가 올랐고 아시아나항공과 평산이 하락했다.

모헨즈와 동우, 서호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새만금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풍력에너지 테마주인 케이알이 신규 사업 목적에 수중 공사업을 추가한다고 밝힌데 힘입어 10.1% 상승했고, 포시에스는 최근 기업은행이 구축하는 첨단정 보통합분석 프로젝트의 보고서 관리 시스템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9종목을 포함해 618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339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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