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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백균은 25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 링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2회 엑스페론 남여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백균은 3언더파 69타를 쳐 이영철과 임지현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네트스코어 69.8타를 쳐 동타를 이룬 김주현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경기 전반에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인해 1시간 이상 경기가 지연됐으나 날씨가 좋아지면서 경기를 속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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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 라인은 드라이버 샷을 할 때 가장 덜 휘어지며 날아가는 선이다. 장타자가 드라이버 샷을 잘 쳤는데도 불구하고 볼이 150m 정도까지는 반듯하게 날아가다가 그 뒤에 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날아가면서 균형이 크게 깨지는 쪽으로 골프 볼을 놓고 쳤을 가능성이 있다. 엑스페론 선수용 볼에 그어진 드라이버 라인대로 놓고 샷을 하면 훨씬 덜 휜다는 것이다.
엑스페론은 벙커에 들어가도 모래가 묻지 않는 볼을 개발해 특허를 내기도 했다.
엑스페론 김영준 대표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우리 대회가 영원할 수 있도록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최고의 밸런스 볼 엑스페론을 보다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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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백균 69타
2.이영철 70타
4.박홍근 71타
5.강양호 71타
6.전민규 71타
7.장거수 72타
8.김지숙 73타
9.신혜원 73타
10.양기분 7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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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영길 77타 69.8타
2.김주현 83타 69.8타
3.배재실 82타 71.2타
4.임두환 74타 71.6타
5.강성숙 80타 71.6타
6.김유 72타 72타
7.김복희 77타(그로스) 72.2타(네트)
8.김영민 77타 72.2타
9.곽태신 82타 72.4타
10.김현령 82타 72.4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