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되면 서울구치소에 다시 수감돼 항소심 재판을 준비해야하며 무죄나 집행유예를 받으면 190일 만에 자택으로 돌아갈 수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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