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사전예약 시작한 美 ‘갤럭시노트8’ 현장 가보니…

입력 2017-08-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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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위치한 베스트바이 매장 전경. (뉴욕(미국)=오예린 기자 yerin2837@ )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미국서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를 본격 개시했다.

언팩이 열린 다음 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에 위치한 티모바일과 베스트바이를 찾아가니, 매장 안에는 ‘갤럭시노트8’의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베스트바이는 총 3대, 티모바일에는 총 6개가 전시돼있었다.

‘갤럭시노트8’은 64GB, 128GB, 256GB 메모리가 구성됐지만 미국서는 64GB 모델만 출시된다. 가격은 이통사마다 다르다. △티모바일 930달러 △버라이즌 960달러 △AT&T 950달러 △스프린트 96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에서 갤럭시노트8 예약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28GB 마이크로SD카드와 고속 무선충전기 또는 2017년형 기어360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날 오전 11시 매장은 한산했다. 베스트바이 판매원은 “오픈한 지 1시간이 지났는데 갤럭시노트8을 사전예약하고 간 사람은 2~3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S8은 평균 하루 12명 정도가 예약을 하고 가는 편”이라며 “갤럭시노트8도 최신기기이기 때문에 많은 사전예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9월15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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