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소녀시대 출격에도 '문전박대?'…써니, 이경규에 '돌직구 고백'·유리, 강호동과 '환상의 커플'

입력 2017-08-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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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한끼줍쇼')

JTBC '한끼줍쇼'에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출격한다.

24일 공개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46회 예고편에서는 10년 차 원조 아이돌 소녀시대의 써니와 유리가 밥 동무로 나서 경기 수원시를 방문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써니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이경규를 꼽아서 눈길을 샀다. 써니는 이경규에 대해 "너무 내 스타일이시다"라며 "리틀 이경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이경규는 활짝 웃었다.

써니는 거리를 활보할 때도 뒤처지는 강호동을 지적하며 "경규 오빠 따라 빨리 오라"고 말하는 등 이경규를 흡족하게 했다.

반면 유리는 강호동과 찰떡궁합을 보여줬다. 강호동이 내뱉는 '아무 말'을 유리는 다 받아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날 소녀시대가 '문전박대'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놀라움과 재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유리는 애교를 가득 담아 "소녀시대 유리입니다"라며 꽃받침을 만들어 보이며 끼니 도전에 나섰지만 초인종 너머로 "근데요?"라는 차가운 반응이 돌아온 것.

써니 역시 "저 소녀시대 써니다"라고 소개했지만 "누가 장난치는 거냐"는 싸늘한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소녀시대는 연이은 끼니 도전에서도 "대충 밥을 먹었다"는 대답과 함께 퇴짜를 맞았다.

한편 유리가 도전에 나선 집이 지인의 집이라는 '우연'이 그려지기도 해 궁금증을 모은다.

JTBC '한끼줍쇼' 46회는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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