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표창원, 유세 당시 화제의 댄스…“추고 나서 경고 전화 받았다”

입력 2017-08-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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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표장원 국회의원이 대선 유세 당시 선보여 화제가 된 댄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사고 쳐야 청춘! 니, 마이웨이’ 특집에는 국회의원 표창원, 감독 이사강,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뮤지션 닥터심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표창원 의원은 당선 당시 아내와의 박력 키스에 대해 “평소 하는 건데 화제가 돼서 놀랐다”라며 “부부니까 하는 것 아니냐. 오늘 아침에도 하고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표창원 의원은 대선 유세 당시 보여주었던 댄스 실력에 대해 “화제는 됐지만 저 이후에 경고 전화를 받았다”라며 “경망스럽다고 저 때문에 어르신들이 표를 안 주실 수 있으니 자제하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표창원 의원은 또 한 번 스튜디오에서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보며 “정치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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