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S컴퍼니)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오는 9월 새출발한다.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이지현이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며 "예비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자상한 성품의 소유자다"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은 듬직한 사람"이라며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남편 A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기도 했으며, 양육권을 얻기 위해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모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네티즌은 "자상한 성품의 소유자라니 다행이다", "안과 의사와 새출발하길", "이지현 쥬얼리때 가장 좋아하던 멤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