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오전 4시부터 생중계
비록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최경주(47·SK텔레콤)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80만 달러) 본선에 진출했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컨트리클럽(파70·7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5타(68-67)를 쳐 전날보다 58위에서 공동 37위로 껑충 뛰었다.
라이언 아머(미국)는 이날 9타를 몰아쳐 합계 13언더파 127타(66-61)를 쳐 웹 심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노승열(26·나이키)과 김민휘(25), 그리고 양용은(45)은 컷오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