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A321-200 1대 도입..총 21대로 늘어

입력 2017-08-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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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신규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에어부산은 18일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에어버스 A321-200 도입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태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에어부산이 보유한 항공기는 총 21대로 늘었다. 새로 도입하는 항공기는 220석 규모로 신규 제작된 항공기다. 기존에 에어부산이 보유한 항공기는 윙팁(Wingtip) 날개를 장착했으나 신기종은

샤크렛(Sharklet) 날개가 장착되어 있다. 약 4%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항공기 도입은 지난 2월과 6월에 이은 올해 에어부산의 3번째 항공기 도입이며, 연내 신규 제작된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측은 연말까지 총 23대의 항공기 운용을 통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며, 지연율 감소를 통해 탑승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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