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이나 바 등 칵테일 형태로만 만날 수 있었던 깔루아가 가까운 훼미리마트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전세계 판매 1위의 커피 리큐르인 깔루아(Kahlua)의 전국 훼미리마트 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깔루아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깔루아 스페셜 세트’는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깔루아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홈세트로, 깔루아 350ml 한 병과 함께 깔루아 칵테일 레시피가 적힌 깔루아 매직 큐브 그리고 깔루아 세라믹 머그잔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2만원.
깔루아는 멕시코 베라크루즈 고지에서 자생하는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베이스에 럼주를 믹스한 제품으로 현재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되고 있다.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인해 칵테일을 즐기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기도 하다.
진로발렌타인스 유호성 홍보팀장은 “최근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깔루아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우유, 보드카, 스파클링 워터 등을 섞어 칵테일을 만들면,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이나 바와 같이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