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쓸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은 '책임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는 16일 "최근 구직자 704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에 쓴 적이 있는 어휘(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71.3%가 '책임감'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책임감'에 이어 '성실함'이 64.7%로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도 ▲긍정적(52.8%) ▲적극성(46.4%) ▲열정적(3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률이 가장 적은 어휘로는 '당당함'이 11.2%로 가장 많았으며, ▲융통성(14.8%) ▲준비성(13.3%) ▲결단력(12.4%) 등의 어휘가 비교적 사용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