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2018년형 딤채’ 출시… “전기료 30% 줄여줘요”

입력 2017-08-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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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모델이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가 7월부터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달성한 ‘2018년형 딤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부터 강화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모델과 비교해 최대 28%~30%까지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또 딤채의 땅속 냉각 방식에 친환경 ‘땅속 바이오’소재를 탑재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고 최적의 발효를 돕는다.

이와 함께 각 룸마다 독립 냉각기가 작동하는 ‘오리지널 독립 냉각’ 기능과 룸 별로 각각의 기능에 특화된 발효 과학모드로 운전 가능한 ‘발효과학 선택모드’를 탑재했다. 다양한 식품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사용자를 위해‘스페셜 디(d˚)존’도 강화했다. 육류에 알맞은 숙성을 지원하며 다양한 주류를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온도에 맞게 유지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도 한국적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김지아나 작가와 ‘오리지널 아름다움’ 이라는 주제로, 제품 외관에 흙과 불이 만나 도자기 표면의 미세한 형상을 마이크로 패턴으로 적용했다.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은 총 63개 모델이다. 스탠드형 제품은 5가지 용량(551ℓ~100ℓ), 36개 모델로 출하가는 79만~424만 원이다. 뚜껑형 제품은 6가지 용량(221ℓ~120ℓ), 27개 모델이며 출하가는 64만 ~16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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